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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태국불교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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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28회 작성일 15-11-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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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태국불교는 지금

 

bbs뉴스 기사원문보기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463

 


[앵커멘트]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불교 신도가 있는 나라로 꼽히고 있는데요.
 
태고종이 태국에서 중요무형문화재인 영산재를 봉행했다는 소식에 이어 오늘은 해외 관광객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유명한 태국 사원들을 소개합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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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는 파타야에 소재한 황금절벽사원.


[리포트]
 
국민의 95%가 불교를 종교로 가진 나라 태국.
 
수도 방콕 왕궁 내에 자리한 프라깨우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왕실의 제사를 관장하면서 태국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갑니다.
 
특히 옥으로 제작된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 국왕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1년에 세 번, 불상의 옷을 손수 갈아입힐 만큼 태국인들이 으뜸으로 신성시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대웅전 내부는 촬영이 금지돼 있으며, 참배객들은 최대한 예의를 지켜야 사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원은자]
 
"부처님을 모신 (에메랄드 사원) 대웅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찰이 있다는 것이 정말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왕궁 남쪽으로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고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왓 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왓 포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대웅전에 모셔진 길이 45m, 높이 15m 크기의 와불상입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들기 직전의 모습을 표현한 이 불상은 무려 16년 7개월 동안의 복원 작업을 거쳐 조성됐습니다.

와불상 뒤편에는 둥근 놋쇠 항아리가 놓여 있는데 이곳에 동전을 넣으며 기도를 하고, 소원을 비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석천 스님/태고종 봉원사 사회국장]
 
"다양한 탑과 불상을 보니까 우리와 문화는 달라도 한 불교 국가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황금 5톤의 양으로 절벽에다 부처님을 그린 황금절벽 사원서부터 사원 전체가 유리조각으로 장식된 새벽사원 까지.
 
태국은 유명 불교 유적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면서 불교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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