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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보존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스님사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

안녕하십니까?
영산재보존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산재보존회에서는 우리 전통불교예술의 정수(精髓)이자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영산재를 보다 널리 알리고 또한 모든 사람이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산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축산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하실 때의 모습을 그대로 시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공연이나 예술이 아니라, 종교적이고도 신앙적인 장엄한 불교의식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한 나라의 전통문화는 바로 그 나라와 민족의 문화적 척도이며 계승과 보존상태 정도는 그 나라 현재의 사회와 문화예술의 모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더 나아가 미래의 문화창조를 위한 원동력이며 방향타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 민족의 전통문화와 예술은 생명체와 같은 것이어서 그 민족의 역사와 영고성쇠를 같이 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그 시대와 사회, 대중을 교화하고 이끌어 가는 선도자적 역할까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봉원사와 영산재보존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불교문화의 진수인 영산재를 원형 그대로 유지 발전시켜오고 있는 그 고귀한 뜻과 신심과 공로는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인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봉원사와 영산재보존회는 이처럼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졌던 불교법란이라는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태고종단과 함께 한국불교의 전통과 정통법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 영산재보존회가 지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선조사스님들에 의해 1천년이 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이 영산재를 역시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불교계는 물론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로까지 정착시키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쏟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환으로 영산재보존회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세계 어디서나 또 어느 때든지 컴퓨터만 켜면 누구나 쉽게 영산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산재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사오니 제방의 대덕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께서는 영산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함께 본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산재보존회 회장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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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주소 : 03721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봉원사) / 대표전화 02)392-3007~8 / E-MAIL : jinsun5725@nate.com(사무국 이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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